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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녹색미래과학관,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표창 수상

무한상상실 활용한 다양한 선택으로 꿈과 끼 키워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1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총리겸 교육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15년부터 자유학기제 관련 무한상상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201511개 시군 21개 학교 530, 201613개 시군, 1702명이 참여했다. 2017년에는 프로그램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영시간을 늘려 1일 수용인원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12개 시군 24개 학교, 119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공방프로그램 3~4종과 과학직업체험 3종 등 예닐곱종의 선택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참여학생이 개별적으로 2종 이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개성을 살리고 꿈을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론과 VR체험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과정이 체험놀이로 치우치지 않도록 이론적 배경과 체험을 병행해 체계적인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운영면에서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선택뿐만 아니라 운영시간도 대학교의 강의처럼 직접 강의실을 찾아가는 이동식 수업방식으로 진행하며 스스로 시간표를 관리하는 한편 강의가 없는 시간에 학생들이 자율체험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해 자신의 선택에 따른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체득하게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과 운영방식은 자유학기제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의 일부로 인식해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질문을 표출하고 스스로 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획에 반영한 결과였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틀에서 벗어난 참여형 수업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교육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기 시작하여 2017년에는 모든 학교에서 실시했으며 2018년부터는 일부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되고 중학교 SW교육이 의무화 되는 만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도 보다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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