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10:17: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업

김천상의, 최저임금 인상·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제도 개선 건의

“기업 현실에 맞춰 증액 시기 조절하고
업종별로 최저임금 수준 차등 적용해야”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 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2월 1일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제도 개선 건의서’를 정부 요로에 전달했다.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논란 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7,530원, 전년대비 16.4% 상승)으로 기업규모를 막론하고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와 경영위기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현장의 어려움을 그대로 전달한 것. 단기적으로는 지원대책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최저임금 정책의 방향 선회를 주문하며 기업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김천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중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통해 소득주도 성장책의 성공적 악착을 유도하고자 하고 있으나 100만개 기업과 300만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3조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이 시행초기부터 기업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유로 기준보수, 상시근로자 수 등 지급기준이 과소하게 책정돼 있다는 지적과 함께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일 최저임금 정책에 비해 지원제도는 1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데 대한 기업의 실망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천상의는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준 월보수액은 “19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시근로자 수는 “30인 미만”에서 “최소 50인 미만”으로 확대해 줄 것과 최저임금의 지속인상에 대비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최저임금 상승 속도를 문제 삼으며 증액 시기를 기업의 현실에 맞춰 조절하고 지역 및 업종별로 최저임금 수준을 차등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장 핵심적인 해결책으로 최저임금 제도의 본연의 취지에 맞게 ‘상여금 및 각종 수당’을 산정기준에 산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정호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말미암아 중소기업들은 생사의 기로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소득불균형 해소와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철학은 좋으나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은 기업이며 기업이 존속하지 못하는 나라에 미래는 있을 수 없다”며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전환을 강하게 요구했다.
ⓒ 김천신문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김천시, ‘돌봄특화마을’에서 건강과 정서 돌봄 함께 챙겨..
대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비빔밥 나눔 봉사..
스쳐가던 길에 피어난 작은 정원..
또래상담연합회, `우정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
남면체육회, ‘화합한마당’으로 시민체육대회 힘찬 출발..
“성공적인 시민체전을 향하여!”..
‘2026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교통안전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전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24,282
총 방문자 수 : 118,21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