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교육! 다시 교육을 생각하다

ⓒ 김천신문

율곡초등학교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혁신도시 내 녹색미래과학관과 학교 도서관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2018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연수회를 열었다. 

1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어울리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수·학습 방안에 대한 연수를 경상북도교육청 김덕희 장학관이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율곡초 교원들은 2018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해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삼영 교장은 2018학년도 학교 경영관으로 브랜드 경영, 아이디어 경영, 서번트 경영을 내세우며 H·O·P·E 넘치는 율곡 교육을 만들 것임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교원들은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인 녹색미래과학관의 전시 및 프로그램 등을 탐색해보며 지역과 교육 간의 상생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공공기관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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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의 운영방향과 과정중심평가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과 평가가 연계해 단편적인 결과가 아닌 학생들이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기로 했다.

율곡초의 이날 연수회는 시대의 흐름과 지역 연계를 반영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를 토대로 교원들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계획을 세우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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