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8 00:51: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대, 제38회 학위수여식

38년간 4만여명 인재배출로 국가산업성장에 기여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7일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제38회 학위수여식이 7일 오전 11시 교내 생명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학부형과 친지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이태원 교수의 축가, 축사(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일수 부시장), 강성애 총장 회고사, 졸업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갖가지 모습을 담은 우리들의 영상, 상장, 학위증서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831명(석사 14명, 학사 817명)에게 학위증서가 수여됐다. 임상병리학과 송지혜 학생이 이사장상, 임상병리학과 사민지 학생을 비롯한 22명이 총장상을, 영어학과 박시온 등 9명이 공로상, 방사선학과 신은경 동문회장상, 물리치료학과 조아영 학생과 간호학과 배준수 학생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70명의 졸업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강성애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처럼 만나는 모든 관계들 속에서 친절의 씨앗을 심고 성실의 씨앗, 겸손의 씨앗을 심기 바라며 졸업생 여러분의 미래가 친절과 성실, 겸손의 노력으로 더 밝고 아름다워지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은 김천대는 지난 38년간 3만9천8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0년 4년제로 개편돼 보건계열 특성화와 명품글로벌 교육을 바탕으로 25개국 94개 해외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융합형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천대는 2016년 상담·신학·경영대학원을 신설해 총 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제2의 창학 정신을 가지고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2017년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김천대는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고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전체 취업률 순위에서도 75.8%로 2위를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6년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서도 대구·경북지역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취업률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4,947
오늘 방문자 수 : 1,832
총 방문자 수 : 99,90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