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 김천신문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구미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도소를 방문해 푸짐한 선물과 마음을 담아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현덕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지청장과 주영호 사무과장, 윤상훈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장, 이건우 푸른날개 장학재단 이사장 겸 고문, 최호근·김교상·곽정만 고문, 이현성 구미지구회장(청소년위원협의회 위원장), 최동원 김천지구회장(청소년위원협의회 부위원장), 문홍모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여상규 부위원장, 이동희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위원장, 이제철 부위원장, 김석조 김영수 서경도 양병구 여영각 유미애 이화룡 정동배 황요한 부회장, 이득희 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지역 삼성원(보육원), 성심요양원, 김천지역은 베다니성화원(보육원), 임마누엘영육아원(보육원)에 총 과일 140상자(320만원 상당)과 격려금을 김천소년교도소에는 떡 650인분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윤상훈 연합회장은 “우리 법사랑 위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가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황현덕 지청장은 “지역을 위해 늘 노력하고 힘쓰시는 법사랑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써 주시고 저 역시 힘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사랑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돕기 외에도 청소녕의 비행과 각종 범죄를 미연에 차단하고 재범을 방지해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청소년 선도활동,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희망결연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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