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과 함께하는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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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과 KTX김천(구미)역 직원들이 14일 역에서 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장실 바르게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설평환 KTX김천(구미)관리역장 및 직원, 양숙자 국민행복코레일 김천(구미)역 실천단 회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중화장실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을 알렸다.

관련문구가 적힌 휴대용 물티슈를 배부하며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에 동참합시다”라며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양숙자 회장과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연잎차를 비롯한 따뜻한 음료와 떡 등 요깃거리도 준비해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로 응대했다.

양숙자 회장은 “오늘 화장실 바르게 이용하기 캠페인과 음료봉사를 함께 진행해 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다과로 귀성길 마음까지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역 시의원 백성철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충섭 전 부시장이 참석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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