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포항시청 기자룸에서 경북에서도 #MeTo 지지운동을 시작했다.
김천에 소재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진원스님)를 중심으로 경상북도내 여성폭력지원시설연합(회장 김남순) 및 유관단체 등 37개 단체가 연대해서 #MeToo 이제 말하기 시작한 성폭력피해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하는 #with_you를 선언한 것.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권력자에 의한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이 운동을 통해서 각계각층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및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피해자를 보호하고 함께 하기를 연대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 한목소리로 “온 몸을 던져, 인생을 던져” 고발하는 피해자들의 잘 못이 아니고 2차 3차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용기내자 #MeToo, 응원과 지지를 #with_you, 나부터 지켜내자 #Me First” 등 구호를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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