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27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란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ㆍ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통계(김천소방서 제공)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869건 중 주택화재는 188건(21.6%)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발생은 주택에서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및 각종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054-420-5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며 “관내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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