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 제3기‘가족텃밭 정원학교’가 새마을회 주관, 김천시 후원으로 지난 14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봉산면 신암리 황악예술촌 부지 면적 8천200㎡ 정원을 분양받은 시민 30여 가족과 함께 분양텃밭에 설치할 팻말만들기 및 농작물재배교육을 운영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다양한 정원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결속력 강화와 공동체 정원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린 개강식에는 김천시새마을회 임영식 회장, 정광일 협의회장, 박종말 부녀회장, 정택배 문고회장 및 새마을 읍면동 회장과 참여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소개, 분양텃밭배정, 임원선출, 팻말만들기 교육, 농작물재배이론 교육, 모종심기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201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열리는 ‘가족텃밭 정원학교’는 새마을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텃밭, 꽃밭을 가꾸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공동체 의식함양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체 정원 사업’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김천시가 ‘2015년 공동체 정원사업’ 대상 시로 선정돼 진행돼 온 사업이다. 해외에서는 커뮤니티 가든으로 불리는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은 지역 주민이 농작물, 꽃, 수목을 이웃과 함께 재배하며 공동으로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올해는 요리교실, 천연염색,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냉장고 정리수납 특강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실속있게 진행된다.
|  | | ⓒ 김천신문 | | 임영식 회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텃밭을 가꾸고 황악예술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하고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을 통해 삭막해진 사회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경험해 보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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