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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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년교도소는 지난 17일 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와 소년수용자 정신건강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소년수용자의 내면적인 인성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지원 등 소년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현림 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장은 "소년수용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소년수용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희 김천소년교도소장은 "감정 기복이 심한 소년수용자에게 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지원 등이 안정된 수용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소년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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