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북 여성교육의 전당으로 8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여‧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21일 오전 11시부터 모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제24회 총동창회에는 정태국 고등학교장, 한원익 중학교장, 배영애(14회) 도의원, 박근혜(39회) 시의원, 신성희 회장을 비롯한 김천여중고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했다. 후배들의 노력과 실력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총동창회를 가졌다.
개회사, 국민의례, 김명옥 동문 지휘로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동문소개, 신성희 회장인사, 축사, 공로패전달, 감사보고, 예‧결산보고, 신임임원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그간 동창회 발전에 적극동참해 준 선배 3명 민오임 조용자, 장영자 동문에게 감사와 존경에 마음을 담아 소정에 상품과 함께 전달했다.
신성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님, 후배님, 동기들의 성원 덕에 임기동안 회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매년 신학기면 모교 모든 선생님들에게 꽃을 선물해 학교 분위기를 좋게 하고 오늘도 즐거운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세탁기 2대를 기증해준 선배님께 진심 감사드린다. 또한 제 임기동안 모교 발전기금 3천800만원을 모으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동기들에게 진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일일이 친구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머리위로 하트를 그리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유윤자 신임회장은 신임 임원진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여․중고인 되어 달라. 김천여중고인이라는 자부심을 늘 갖고 있는 우리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천여‧중고총동창회는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입학성적 우수자 지원 등 모교 운영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교발전을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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