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천신문

6·13지방선거 김천시의원 가선거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 율곡동)에 자유한국당(기호 2-나) 후보로 출마하는 박석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1시 30분 아포읍 현지에서 열렸다.

박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나기보 도의원, 김세운 시의회부의장, 송언석 자유한국당 김천당협위원장, 아포읍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가족, 지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떡케잌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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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예비후보는 “크고 작은 일들을 겪어오며 지역을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한발 한발 걸어왔다”며 “개인 또는 삼삼오오 혹은 단체의 힘으로 저를 비롯해 여러분들께서 함께 발맞춰 노력해왔지만 일반 시민이나 단체의 역량으로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오늘에서야 드디어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큰 결심을 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선거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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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후보로서 저 개인의 영달을 위함이 아닌 우리 지역을 위해 반드시 제가 의회에 입성해야 된다”며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며 우리 아포가 하나 돼 저 박석현을 찍어주시고 제가 우리 지역의 대표로 의회에 입성해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민원과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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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공약으로 △송천 택지지구 조기 착공 △덕일한마음아파트 도시가스 설치 △오봉저수지 야외공연장 및 지역곳곳에서 소공연, 버스킹 등의 문화 활동 적극 수용 △농업분야의 각종 보조사업 품목 변경 등 현실적인 사업으로의 적용 △율곡동과 오봉저수지 둘레길 등 김천에서 각종 문화 활동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 등을 들었다.
박석현 예비후보는 김천고, 대구대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농업 최고경영자 과정, 미국 조지 워싱턴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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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자율방범대장, 아포읍농업경영인 회장, 김천시농업경영인 수석부회장, 아포읍 관변단체 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아포농협 이사, 아포읍 봉산2리 이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자연보호협의회장, 재향군인회 아포읍 회장, 아포 인재양성재단 감사를 맡고 있으며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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