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지원하는 모기퇴치기 47대를 건강취약계층에 기증했다.
이날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22개 읍면동 적소 2곳씩을 선정해 모기나 파리 등 해충으로부터 건강을 위협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모기퇴치기를 지원하고 설치까지 직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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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로부터 모기퇴치기를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여름철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모기 등 해충의 위험으로부터 어르신 건강 및 취약계층을 지켜주는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식 회장은 “모기퇴치기 설치로 지역의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저희 새마을회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