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한반도, 피어나는 평화의 꽃’

ⓒ 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엄태영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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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석 간사의 사회아래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 새로 위임된 김동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및 배지를 전달하고 대행기관장인 박보생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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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이장재 자문위원의 주재로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통일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임별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한반도 평화체재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지역추진과제’를 주제로 토의를 거쳐 설문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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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의회 1분기 활동 동영상을 상영하고 협의회 업무보고, 2분기 사업계획 및 자체안건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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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회장은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국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통일담론 생산은 물론 통일을 향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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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자문위원들이 평화메시지를 작성해 카드섹션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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