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1일, 각 후보들이 거리유세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퇴근길 붐비는 교차로마다 선거운동원들이 떼 지어 같은 색의 의상을 입고 신나는 유세음악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추며 자신이 홍보하는 후보를 알리기에 바쁘다.
운동방법도 다양하다.
90도로 인사하는 후보는 그나마 양호한 편. 자전거를 타는 후보, 도로를 달리는 후보, 바닥에 매트를 깔고 큰절을 올리는 후보, 움직이는 인형을 이용한 후보, 색색의 우산을 돌리며 홍보하는 후보 등 각양각색의 선거전을 펼치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라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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