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6일 오전 10시부터 충혼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선종두 상이군경회회장, 황수동 전몰군경유족회장, 권영애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임상동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관내 학교장, 학생, 시민 등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올렸다.
추념식은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과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 및 분향, 추모영상 상영, 김천시예다회의 헌다, 시인 윤진수 헌시낭송과 무용가 최동선과 제자들의 진혼무,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다. 김천시는 참전용사들을 위한 지원 확대에 힘써 왔다. 앞으로도 애국을 위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화합해 김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자”고 했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주악과 김천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더 높이고 김천교육지원청 RCY봉사단체와 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버스, 구미지역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국가유공자 어른신과 가족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무임승차권을 발급,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선양을 위해 보훈회관을 개관(1.31)했으며 참전자명예수당 인상과 보훈예우 지급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보훈단체 지원과 청소년에 대한 나라사랑과 애향정신 함양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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