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부지런한 일꾼, 든든한 일꾼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큰 일꾼이 될 것을 지역민께 약속드리며 7개면의 재도약을 위해 그리고 김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앞장서겠습니다.”
6·13지방선거 김천시의원 마선거구(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기호 7번 이명기 후보 출마의 변이다.
이명기 후보는 제7대 김천시의회 의원으로 전반기에 산업건설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간 저를 변함없이 지지하고 아껴주셔서 오늘의 이명기가 있게 한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의정활동을 하면서 저는 여러분의 고마움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며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있으며 다시 한 번 의원으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못 다한 일들을 추진해 보고 싶다”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밝혔다.
“늘 처음처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오직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겠다”는 이명기 후보는 “항상 면민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재 김천시는 무수히 많은 사회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각 사회단체의 목적, 구성원 및 역할이 애매한 단체들이 많다”며 소신을 밝히고 “이런 단체들은 설립목적 및 취지와는 달리 이익집단으로서 의견을 표출해 우리 시 재정을 악화시킨다고 생각되며 건전한 시 재정을 위해 재정비하겠으며 보조금을 받는 개인 및 법인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는 도농복합도시지만 주된 산업은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농업 부분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그 결과 우리 시 농업시설의 현대화를 촉진시킨 측면도 있으나 혜택이 전체 농가가 아닌 일부 농가에 집중되는 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며 김천시 전체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사회분야-건전한 시 재정 위해 사회보조단체 재정비, 농업혜택이 일부 농가에 집중되지 않고 전체농가에 골고루 투입될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노력.
△복지분야-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노후생활안정 도모, 저출산 대책으로 영유아 및 아동복지에 많은 지원, 젊은 층 유인책 및 이탈방지책 마련해 시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필요한 조례제정.
△시정·의정발전분야-견제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농촌활성화방안모색
이명기 후보는 대구성광고를 졸업했다.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제1회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준비위원장, 김천시체육회 이사, 김천JC특우회 회장,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7대 김천시의회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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