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자두꽃봉사회가 7일 점심 배식봉사를 위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오분 회장이 자두꽃봉사회장으로서 마지막 정기봉사 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
평소처럼 자두꽃봉사회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맛난 음식을 만들고 배식 봉사를 하며 오전과 점심시간을 보냈다.
봉사를 마치고 오후 1시 복지관 강당에서 장기활동 봉사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두꽃봉사회장으로 배식 봉사 마지막 활동을 한 이오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
이오분 회장은 “13여년을 꾸준히 한번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열심히 했다. 함께해준 자두꽃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이렇게 제가 한 봉사에 의미를 담아 감사패까지 주심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박선하 관장은 “자두꽃 봉사회가 배식봉사를 시작하면서 여러 단체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왔다. 그 전에는 인력비용을 들여 배식을 했지만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그 비용을 줄여 이용자들의 더 나은 편의 증진에 사용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자두꽃봉사회의 배식봉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