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6·13지방선거 바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무소속 기호 11번 강종석 시의원 후보는 4개월 동안 꾸준히 쓰레기 줍기를 하고 있다.
본격 선거가 시작된 30일부터는 선거유세에 참가한 이들도 함께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고 있다. 강 후보는 본격 선거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4개월간 이어온 쓰레기 줍기를 게속해 오고 있다.
한표를 부탁하며 명함을 돌리는 것보다는 시의원이 되면 자신이 아름답게 가꾸고 지켜가야 할 지역인 바선거구(대곡·평화남산·양금동)를 돌며 시의원이 아닌 출마자로써 할 수 있는 지역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
강 후보는 특히 아침 유세 등 차량 유세에 있어 음향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자신의 선거 홍보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강종석 후보는 “어떤 분들은 본격 선거가 시작됐는데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지 청소만 해서 되겠냐고 하시기도 한다. 하지만 시민위에 서는 시의원이 아닌 함께하고 경청하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고 선거 운동을 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쓰레기 줍기를 선택했으며 그 마음은 변함없다. 이런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시의원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모든 일에 있어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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