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중·고·대학생·방문사업팀 등 나눔 봉사자 6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 속에‘2018 나눔 실천 체험활동’을 마쳤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와 접목해 월 2회(토요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 가사·위생관리·간병·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특히 5월 26일에는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거나 주변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기자랑·건강체조 등 레크리에이션에 함께 참여,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독거·은둔 등 사회와 단절되거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이해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눔 봉사 문화가 확산 정착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전화 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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