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천청년회의소에서는 3선 퇴임을 앞둔 박보생 시장에게 지난 12년간 공적을 기념하는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동김천JC 김병환 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단과 박영준 경북지구 위원장, 이상욱 경북지구 이사, 이용헌 직전회장, 박준모 29대 회장, 정대석 32대회장, 김병도 34대 회장 등 역대회장들이 박 시장의 퇴임을 10여일 앞둔 19일 오후 4시 시장실을 방문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 김천신문
김병환 회장은 “시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JC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후원해 주셔서 JC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인사하고 “이처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셨기에 명예로운 퇴임식을 맞아 그 고마운 뜻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공로패를 전했다.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저의 공적을 인정해주고 공로패를 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젊은이들이 나서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