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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은 6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도로공사 본사 사옥 내 수영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송 의원의 이번 성과는 도로공사 탁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수영장을 원래 용도로 복원해 일반인에게 개방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응한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을 원하고 있다”며 김현미 장관과 이강래 사장에게 협조를 요청하자 김현미 장관은 “즉시 시행하겠다”고 답했으며 이강래 사장 역시 “김천 시민을 위해 꼭 개방하겠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송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의 날인 도로의 날에 주무장관과 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김천시민 여러분께 큰 선물을 전달해드릴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구 일정을 미룬 보람이 있었다”며 “장관님과 사장님께서 결단을 내려주신 만큼 남은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빠른 시일에 혁신도시 내 주민들이 문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진행사항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송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예산실장과 국회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한 후 5일에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차 기재부 청사를 찾아 김천 및 경북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 의원은 예산실에도 방문해 예산 편성 시즌 고생하고 있는 후배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아울러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산재병원건립사업 등 향후 김천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을 전달했다. 당선 전부터 김천의 구도심과 혁신도시 간 균형발전의 시급함을 강조했던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에게 거듭 약속드린 사안이었던 만큼 한시도 여유 부릴 틈이 없어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며 “기획재정부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 근로복지공단 등 숙원사업 해결에 필요한 모든 부처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며 김천시청 예산 관계자들과도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송 의원은 “앞서 언급된 현안 외에도 농산품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 지역 특산물 유통경로확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며 “선거 과정 내내 정책으로 김천의 새로운 발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 이제 시작 단계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서 멈추지 않고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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