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절벽 속 일자리 잡(Job)아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10일 일자리정보센터,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으로 잡미팅데이를 실시한다. 김천 관내 기업체 윤솔테크, 켐텍스, (주)제로시스템을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초청해 잡미팅데이를 실시하는 것.

윤솔테크는 보온단열재 제조업체로 생산직 등 5명을 모집하고 화학제품 제조업체 켐텍스는 설비운전원 4명, ㈜제로시스템은 플라스틱 파이프관 사출원 3명을 모집하기 위해 이날 현장에서 이력서를 확인하고 면접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워크넷(http://gyeongbuk.work.go.kr/gimcheon/)을 참고 바라며 기타 문의는 김천시일자리정보센터(전화 439-1919)로 하면 된다.

잡미팅데이는 현재까지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직업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구인업체는 다양한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인력채용을 희망할 경우 추가로 수시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일자리전략실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중 잡미팅데이는 6회 실시에 9개 기업이 참여한다. 면접인원 199명에 채용인원 51명으로 고용절벽 속에서도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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