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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서는 5일 오전,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회장단 및 읍면동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안전문화 및 녹색생활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신임 김충섭 시장이 방문해 회원들의 안위를 기원하고 시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용희 김천시협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더욱 발전되고 모두가하나 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탈북 방송인 유현주 강사를 초빙해 ‘우리의 삶과 행복’을 주제로 북한의 실상 및 탈북과정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경복궁과 파주 근현대사 박물관 등을 방문해 우리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서는 매년 안전문화 및 녹색문화실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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