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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2차 추진위원회가 11일 오후 2시 연극제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하룡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자! 보자! 즐기자!’를 주제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열리는 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은 가족임을 깨닫게 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에게 사랑을, 세상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해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김천문화회관(경연공연), 뫼가람소극장(해외초청공연), 혁신도시 안산공원 일대(국내외 초청공연)로 영역을 확장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회의는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가족연극제의 추진계획, 진행현황, 연혁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각 추진위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노하룡 위원장은 “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새로운 변신”이라며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과 호흡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추진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명기 시의원은 “16년의 연혁에 걸맞게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고 말하고 “앞으로 연극제가 내실을 기해 김천시민들이 같이 호흡할 수 있고 김천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전국 대표연극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와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서류심사, 인터뷰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하게 된 경연공연 9개 작품과 국내초청공연 4개 작품, 독립공연예술단 공연 1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해외초청공연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5개국의 7개 작품이 무대에 올라 어느 해 보다 볼거리 많은 연극제로 펼쳐진다.
티켓은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사무국과 인터넷(옥션, 11번가, 예스24, 하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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