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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경북도의회의원은 지난 1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소관 부서인 공무원교육원, 감사관, 자치행정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앞서 나기보 의원은 16일 여성가족정책관, 도립대학교, 인재개발정책관, 복지건강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일차 업무보고에서도 도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다양한 의견 제시를 이어갔다. 공무원교육원 업무보고에서는 공무원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도가 낮은데 대하여 지적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는 해외 현지 방문 새마을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지적하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국내의 새마을 사업 결과를 직접보고 스스로 새마을 사업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출자·출연기관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불필요한 인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인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나기보 의원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경상북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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