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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8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아토피·천식 예방 안심기관으로 등록된 16개소를 대상으로 학교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아토피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8~10월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피부건강을 위한 천연보습제 만들기 체험으로 예방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 알레르기 질환예방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꾸준히 노력해야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예방관리교육이 필요하다. 이보현 중앙보건지소장은“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결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 054)42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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