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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북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18명의 김천시 선수가 대표로 참가해 정보화사례수기부문 및 그림그리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은상과 특별상도 수상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해 18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소속 한명진 선수가 정보화사례수기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는 김천시지회 이외에도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생명과학고 등의 단체에서 18명이 참가해 그림그리기(학생부) 부문에서 정지훈이 금상을 받았으며 워드프로세서(학생부) 부문에서 김성중이 은상, 인터넷 검색(일반부) 부문에서 이윤호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정보화 기능을 습득해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대회에는 경기 종목별 참가선수 총 235명과 가족,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교육감, 구미시장, 경북도청 장애인복지과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장애인 참가선수들은 인터넷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일반부)/그림그리기(학생부), 에듀테인먼트(카트라이더), 타자(속타) 등 5개 종목에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또 대회전 정보화사례수기 공모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컴퓨터를 접한 사연들을 전했다. 맹점수 시지회장은 “이번 경북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김천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며 김천지역의 장애인들이 정보화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그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와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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