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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식중독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예방.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위생업주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되고 황악산 하야로비공원과 부항댐 주변 휴양시설,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조성 등 대대적인 관광인프라가 확충되고 또한 산업단지조성과 연계해 김천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을 유치해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주들이 손님맞이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다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김천, 다시 머물고 싶은 김천’의 이미지를 심는데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천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에 따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 요령 준수 등 음식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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