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트륨 줄이기 및 주방문화개선 실천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외식을 이용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의 사용량을 자율적으로 줄이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주방 대청소하는 날(매월 10일)”과 연계해 냉장고 식재료 정리 및 식재료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모, 위생복 착용하기 등의 주방문화개선 캠페인도 함께 했다.
이날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외식산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와 주방문화개선 실천 운동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하며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