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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한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응 한우사료, 사양관리 및 축산환경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특별히 실시했다. 최근 폭염 장기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 등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에 고온대비 가축관리 컨설팅 제공을 통한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축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관리대책의 목적으로 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혹서기 한우사료 및 사양관리’ 및 ‘미생물 활용 및 사료 첨가제’의 주제로 평소 영농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질의 응답방식으로 실시했고 축사 및 가축관리 요령의 조치에 한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김천시 한우협회 김흥수 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더불어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원한 사양관리와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소관부서인 김재경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컨설팅은 폭염의 여파뿐만 아니라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의 고급화와 축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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