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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4-H연합회(회장 정현기)는 단체활동을 통한 4-H회원들의 심신단련 및 지도력 배양을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및 구미시 일원에서 4-H회원, 지도교사, 4-H지도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7회 김천시 4-H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4-H 회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미래 김천시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진로개발 체험교육, 봉화식, 레크리에이션, 집라인 및 아이스링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야간에는 숭고한 4-H 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4-H 활동을 다짐하기 위한 봉화식과 선후배간 소통을 위한 화합행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4-H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회원 간 유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인철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4-H회원의 역량강화 및 심신단련 뿐 아니라 선후배 4-H회원의 동료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4-H 이념을 계승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라고 말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성숙된 4-H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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