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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일 검정고시 고사장인 구미상모중을 찾아 학교밖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또 학교밖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아웃리치 Out-reach)을 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를 홍보하고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학습지원 사업 및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밖청소년을 발굴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지역 35명의 학교밖청소년의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해 차량과 중식제공 등 다양한 편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구미, 칠곡, 상주 등의 지역에서 시험을 응시하러 온 청소년에게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상동 센터장(사회복지과장) 은 “학교 밖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꿋꿋이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사각지대 없이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9∼24세의 학교밖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431-2009),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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