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눈싸움
이점순(아동문학가·아포읍)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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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하얀 개 한 마리 길을 막고 앉아 있네 피해 갈 수도 뒷걸음질 칠 수도 없는 길 집은 멀지 않은데 길에서 벌인 눈싸움 네가 보니 내가 보고 내가 보니 네가 보고 에잇,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는 개가 아니고 사람이잖아 부끄러워 고개를 돌리는데 개도 부끄럽게 고개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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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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