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7 15:48: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임종식 교육감 주민지지 확대지수 1위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 조사 결과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7일
ⓒ 김천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천500명(광역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포인트), 주민지지 확대지수가 가장 많이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시도교육감 1위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2위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3위는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28.2%에 비해 17.3%p 더 높은 45.5%의 지지율로 161.3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 당일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판단하고 취임식도 취소한 채 영주, 포항 소재 학교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이번 여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도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에 냉방비 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했다. △차량에 갇힌 어린이가 직접 투르는 안전벨 설치 △시동을 끄면 울리는 경보음을 운전자가 차량 맨 뒷 자석에 있는 벨을 눌러 차단시키는 좌석확인벨(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 설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 내부에 동작이 감지될 시 경보음이 울리는 동작감지센서 등 모든 안전장치를 통학버스에 설치할 계획도 수립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중심지인 경북에서 자랑스러운 경북의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 가는 경북 교육을 만들어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한 바 있다.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송언석 의원,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만나 김천 ~ 문경철도 김천 도심지 우회 신설노선 반영 건의..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461
오늘 방문자 수 : 35,085
총 방문자 수 : 99,88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