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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배구 꿈나무들 김천에 모였다”

2018 유소년 원포인트 배구클리닉 17일부터 4일간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7일
ⓒ 김천신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연고지로 여자프로배구 인기몰이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2018 유소년 원포인트 배구클리닉이 17일부터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57개 초등학교 엘리트팀과 15개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유소년 배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소년 선수층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개최하게 됐다. 이를 위해 배구선수 출신의 전문 강사(이운임, 이성희, 최광희)를 통한 배구 기초교육 등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함을 물론 유명 프로배구선수들(현대캐피탈 이시우, 한국도로공사 문정원)과의 경험 공유 및 상담을 통해 선수로서의 목표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진행은 전문 강사를 비롯해 KOVO 유소년 배구교실 보조 강사 20여명이 투입돼 유소년 선수들에게 맞춤형 이론/실기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현장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강습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방 중소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전 이남에서 유일하게 프로배구단의 연고를 갖고 경기를 펼치면서 최다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 이변을 낳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지난 2017-2018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정규시즌과 챔피언 결정전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시는 이러한 배구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심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배구단 창단과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도로공사 배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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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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