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7 21:13: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농수산

김천시, FTA 시설현대화사업 평가 전국최우수

중앙정부 지원 상사업비 21억원 확보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20일
ⓒ 김천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서 김천시가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
김천시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됐지만 2017년에 자연재해 등 복합적인 이유로 우수등급에 그쳤다가 2018년에 재탈환에 성공해 옛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인해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정 상 사업비 21억원과 인센티브 사업비 1천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FTA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는 2017년부터 광역단위인 전국 19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시행주체 평가로 변경돼 사업시행주체 역할 및 성과, 예산집행실적, 취급액, 수출, 공동마케팅 실적, 조직화 취급액 실적, 정부정책방향 적극동참, 지역실정에 적합한 변화된 노력도, 모범사례, 개선방안 등이 평가지표로 책정됐다. 평가결과 종합평가 우수지자체는 재정적 지원을, 부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적 제재를 가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과수산업에 대한 1년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총괄 평가하는 과수산업 핵심평가 제도이다.
김천시에서는 도단위 통합조직(경북연합마케팅) 사업체계로 개편된 이후에도 지역농협들의 적극적 참여와 농가단위 조직화를 통해 유통 규모화와 통합마케팅 추진 등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천시는 1990년부터 과수재배가 본격적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포도재배면적 2천448ha 전국의 17%, 자두재배면적 1천98ha로 전국 15%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2004년부터 시작된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금년도까지 총 881억원을 관내 과수농업인들에게 투입, 시설현대화를 통한 냉해·가뭄 자연재해 방지, 과실생산 기반구축, 과수 고품질 향상, 수출량 증대 등 농가수취증대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은 관계자 및 사업시행주체, 농업인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따라서 상 사업비 21억원을 2019년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에 추가배정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2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5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2025 김천김밥축제 시작을 알리는 김천김밥쿡킹(KOOK-KING)대회..
산내들 별빛 아래, 사람과 자연이 음악으로 하나된 감동의 시간..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개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기원 국회토론회 개최..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길,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제9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개최..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2,575
오늘 방문자 수 : 51,890
총 방문자 수 : 104,26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