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과 곧 있을 추석 연휴를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나 콜센터(1339)에서 방문할 국가의 주의해야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국가마다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한다.
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끓인 물 혹은 병이나 캔에 든 안전한 음료수를 마시고 모든 음식물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며 위생처리가 불결하거나 의심되는 길거리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 사용 및 밝고 긴 옷을 착용하고 개·가금류(닭,오리 등)‧낙타‧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후에는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여행한 국가를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감염병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관내 병‧의원은 지체 없이 김천시 보건소(054-421-2715)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