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3 17:20: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농수산

이수형 다음사료 대표 금상 수상

제6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참가
“한우농가의 최고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8일

ⓒ 김천신문
품질 향상을 통해 명품 한우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표를 갖고 한우 TMR사업체 다음사료를 운영하고 있는 축산인 이수형 대표가 제6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수형 대표가 이번 대회에 출품한 한우는 1++A 등급을 받아 1천470만원을 받았다. 이 대표는 2016년에도 같은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이수형 대표는 그간 우수한 제품 생산과 보급에 힘써 더 많은 농가들이 높은 품질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다음사료를 사용하는 농가인 김기종 축산인은 2014년 전국품질평가원 우수상, 박동출 축산인은 2016년 경북 한우경진대회 거세우 장려상, 백호기 축산인은 2016년 퓨리나 한우 품평회 은상, 김인강 축산인은 2018년 퓨리나한우 품평회 동상을 수상했다.

이수형 대표는 “대한민국의 한우는 단순히 고급 소고기가 아닌 우리민족의 자존심이자 우리 축산의 큰 가치이다. 우리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농장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연관 산업 모든 분들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 우리 회사에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실험 사양을 통해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명품 한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한우 농가의 최고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리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축산인의 소득증대 및 한우사육 농가의 자부심 고취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거듭나길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는 2013년 협신식품과 사업제휴 이후 올해로 6번째 이어진 품평회로 전국에서 총 49개 농가가 참여, 한우 고급육 가치를 증명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된 49마리의 육질등급은 1++등급 33마리(67.3%), 1+등급 14마리(28.6%)로 1+이상 등급이 95.9%에 달해 지난해 전국 거세 평균 출현율 63.4% 대비 32.5%포인트 높게 출현됐다. 평균 근내지방도는 8.1로 지난해 7.2보다 0.9 높게 나타나고 전국 한우 거세 평균 5.8보다 월등히 높았다. 등심단면적 또한 전국 평균 92㎠보다 10㎠높은 102㎠로 나타나, 부가가치가 높은 한우 고급육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슬기로운 김천여행” 김천시 이색관광코스 공모전 개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영화·음식·놀이로 채운 하루..
김천시, 경북 최초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조성..
2025김천학교스포츠클럽리그 성황리 종료..
‘독도수호 나라사랑’독도체험 탐방 운영..
한국도로공사, 페루에 K-고속도로 운영 노하우 전수한다..
조마면, ‘칭찬 조마인 3호’ 선정..
청결한 지좌동 우리 손으로..
‘어린이 축구교실 지속-첫 eK리그 참가’ 김천상무, 다양한 방법으로 김천시민과 축구팬에게 다가간다!..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9,821
오늘 방문자 수 : 73,387
총 방문자 수 : 100,768,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