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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 2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사랑의 식판 기증’ 및 ‘사랑의 밥퍼 나눔’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건보 김천지사는 매일 식수인원은 많은데 그에 비해 사용하고 있는 식판이 스크래치도 많이 가고 변색과 오래된 식판 가장자리가 닳아 손을 베는 일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양질의 식사 제공을 위한 식판 230개(15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배식봉사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오래된 식판을 매일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배식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걱정 없이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장재목 지사장은“비록 오늘 하루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제공, 배식봉사, 물품 기증 등 급식 운영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건보 김천지사는 매주 독거노인세대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시설 및 아름다운가족 자매결연을 통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변함없는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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