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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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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사에서는 30일 오후 3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여성기자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백성철 시의회 부의장, 이진화 자치행정위원장, 신정숙 교육장, 윤옥현 김천대총장, 김정국 전 시의회 의장, 청악 이홍화 서예가, 민경탁 전 한국문인협회 부지부장, 하반영 동호회 최우휘 회장을 비롯한 내빈, 오연택 대표, 권숙월 편집국장, 박국천 객원기자협의회장, 나문배 부회장, 조규철 총무 및 객원기자들이 참석해 창단식을 축하했다.
본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행사 전까지 신정숙 교육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었다. 여성기자단 활성화를 위해 명예고문을 맡기로 한 신정숙 교육장은 ‘사회변화에 따른 여성의 새로운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으로써 자신의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온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두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이란 단어를 사용해도 될 만큼의 역량을 만들어온 과정을 설명하며 “여성의 열정과 섬세함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시민여성기자단 역시 제 역할을 제대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4차 산업교육시대에 맞춰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인공지능 로봇시대의 인간의 자리를 지켜가지 위해 필요한 교육인 메이커 운동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신 교육장은 “현재 국제적으로도 또한 서울에서는 이미 메이커 교육 붐이 일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경북 최초로 메이커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2억의 예산을 확보, 김천서부초에 메이커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설을 계획 중이다. 완공되면 현장에서 여러분들에게 메이커교육의 필요성 다시한번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민성 취재부장의 사회에 따라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문사 연혁 및 기자단 현황 설명, 위촉장 수여, 창단선서, 청악 이홍화 선생 창단축하족자전달, 오연택 대표 인사말, 김충섭 시장‧김세운 시의회의장‧윤옥현 김천대총장 축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연택 대표는 “28년동안 김천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더욱 발전하는 김천신문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신문사 시민여성기자단은 최혜리 단장, 김정희 위순임 고문을 주축으로 총 26명의 단원들로 구성,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 등 시민기자단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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