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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새마을남녀협의회 이기섭‧천명희 남녀 회장과 회원 28명은 30일 마을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용호1리 외 24개소 버스승강장에 물청소 및 제초작업 등 대청소를 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고압분무기를 이용한 승강장 내․외부청소,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환경정비를 하는 동안 승강장에 보수요청 대상이 있는지를 사전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위험을 예방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고향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김재천 면장은 “버스승강장은 마을의 얼굴이자 감천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첫 이미지인데 과수작업으로 연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감천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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