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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198회 제1차 정례회가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열린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정례회 첫날인 3일 오전 11시 3층 본회의장에서는 전 의원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이날 아름다운 선율과 고운 목소리가 잔잔히 어우러진 가운데 제1차 정례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했다. 정례회 개회에 앞서 약 20분간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를 연 것. 김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협연한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의 인사’, ‘오 솔레미오’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음악을 연주해 엄격하고 딱딱한 의회 이미지를 벗고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공연은 의회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후 정례회 일정을 살펴보면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4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7일에는 사업현장을 방문해 직접 사업을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18일과 19일 양일간에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시정을 점검하고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  | | ⓒ 김천신문 | |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1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 | ⓒ 김천신문 | |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시민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난 한 해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과 함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집행부에는 “단순히 확인받고 점검을 받는다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자료준비와 자체 점검을 통해 각종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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