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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여름캠프가 30일~31일 1박2일 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반복된 일상에 지친 지적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서로 간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줌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 이용자와 부모, 김재경 지부장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방향제만들기 등 DIY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아쿠아 체조, 가족 체조, 게임, 부모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적장애인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상호 존중하는 상황 속에서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서로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재경 지부장은 “지적장애인과 가족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가족의 힘을 통해 긍정의 마인드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의연하게 생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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