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김천시지회 임원 하계수련회

ⓒ 김천신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농소면 이화만리 일원에서 김천시지회와 전북협회 군산시지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역량강화를 위한 하계수련회와 영호남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호남 교류행사는 김천시지회와 군산시지회가 2012년도에 자매결연을 하고 영·호남 간 상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업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상생 발전과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1부 개회식에서 박희만 김천시지회장 환영사, 이상동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장 축사, 정경섭 군산시지회장 인사, 박선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 격려사가 있은 후 지회의 업무보고를 듣고 양 지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속적인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다짐했다.

2부 특강은 “행복한 소통의 skill"이라는 제목으로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의 열띤 강의가 있었으며 3부 천연염색 체험을 함께 하며 소중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4부 화합의 밤 레크리에이션은 정경석 유아체육 & 해피이벤트 정경석 대표의 진행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잊지 못할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꽃을 피우며 추억을 가슴에 담았다. 숙박을 같이 하며 다음 날 오전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을 기약한 채 임원하계수련회 및 영호남교류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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