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단- 두 그루 나무
유정자(주부·교동 연화지2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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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된 나무가 있습니다 어린 나무들 아파 울면 밤새워 어루만져주었고 조금씩 흔들릴 때면 두꺼비 같은 손으로 꼭 잡아주었습니다 75년 된 나무가 있습니다 어린 나무들 배고파 울면 맛난 음식 만들어주었고 힘겨워 몸부림치면 넓은 품으로 안아주었습니다 두 나무 그늘에서 다 큰 나무들 눈물 흘립니다 작은 바람에도 아파하는 나무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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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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