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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희망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꿈과 사랑을 주제로 한 ‘제1회 김천시 전국 행복마을 동요제’에 출전할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행복도시, 꿈과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김천동요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대중음악으로 인해 동요가 퇴색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동요 활성화는 물론 행복도시 및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동요를 통해 밝고 희망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요제를 참가하는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 계발 및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요를 사랑하나는 모든 이들이 화합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는데 의미가 깊다. 행복마을 동요제는 독창부문, 중창부문, 가족창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동영상 심사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팀 참가자는 오는 10월 27일 본선 경연을 거쳐 총 16개팀을 선정, 11월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결선을 가진다. 예선 접수는 김천동요협회 홈페이지(http://www.gimcheondongyo.co.kr)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시상은 결선에 오른 팀 중 1팀을 대상으로 선정해 상금 300만원 및 상패를 한다. 금상 3팀에게 100만원 및 상패, 은상 4팀에게 50만원 및 상패, 동상 8팀에게 30만원 및 상패가 주어진다.
전국 행복 마을 동요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규모의 음악 행사를 기획해 행복도시 및 문화예술 도시로서 김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고 대중음악에 편파적으로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정서 세계를 찾아주며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찾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김천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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