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율곡동 안산공원이 시끌벅적하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안산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에 푹 빠졌다. 13일 오후 5시부터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제5회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백성철 부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이우청·김동기·박영록 시의원, 윤옥현 김천대 총장, 윤청장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안경미 송화라이온스 회장, 박복순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2014년부터 매년 강변공원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율곡동 안산공원으로 변경해 기존시민들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과 본행사인 건강체험 홍보부스로 운영됐으며 식전 문화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올하트 5인조 밴드의 감미로운 락발라드를 시작으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대상지인 대덕면 주부들로 구성된 건강 에스라인팀의 라인댄스 발표 무대와 리틀독도지킴이단의 애국가·독도 플래시몹이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본 행사인 체험에는 김천시보건소는 물론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김천과학대학, 김천대학, 건강보험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18개 단체(의료기관, 교육기관, 건강관련 단체)가 참여해 30여개의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 충족 시켰다. 특히 부대행사로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키즈존(비누방울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가족 포토존)이 마련돼 큰 인기를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강변공원이 아닌 안산공원에서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김천 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강변공원과 안산공원에서 번갈아가면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백세인생을 이뤄 살기 좋고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습관을 갖길 바라며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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