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이렇게 다양한 농산물이…”

ⓒ 김천신문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김천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김천노다지장터(www.gcnodaji.com)'는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금년도 김천자두포도축제에 참여한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의 대형 자동차검사소에서 임직원과 검사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서울본부 성산검사소와 부산본부 해운대검사소에서 3개 농장이 참여해 자두, 포도, 사과, 꿀 등 지역 농산물을 소개해 임직원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운대검사소의 한 임직원은“여름에 본사직원이 소개해 줘 김천자두를 구입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지금도 자두(추희)가 나오는지 정말 몰랐다”고 했다.

또다른 소비자는 “망고포도(샤인머스캇)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너무 비싸 손이 가질 않았는데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지역특산물인 자두와 포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금번 특판 행사는 교통안전공단과의 첫 행사로 2018김천자두포도축제의 주관단체인 김천자두연합회(회장 양정규)와 공공기관으로 참여한 교통안전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김천자두 팔아주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또한 지역 대표농산물 온라인 마켓인 ‘김천노다지장터’를 소개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영덕 농업개발과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오프라인 홍보행사를 확대 추진, 김천자두포도축제와 김천노다지장터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농산물 관리 및 판로확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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