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삼애원 거주자의 안락한 주거환경개선과 삶 제공을 위해 진행한 ‘김천행복타운’ 준공 행사를 17일 오전 10시 30분 김천행복타운 내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시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박보생 전 시장을 비롯한 내빈, 공사관계자, 입주민,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동 농악단의 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흥겨운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장 식사, 내빈축사, 감사패전달, 축하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건물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김천행복타운은 2016년 6월부터 김천시 속구미 3길 76에 주거동 2개소, 부대시설 1개동 신축을 위해 우리나라 최대 건설업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 설계부터 건축시공까지 위·수탁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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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행복타운 건립은 예부터 우리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삼애원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낙후되고 지역민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을 ‘시민이 행복한 김천건설’을 시정목표를 삼고 있는 현 김천시의 비젼과 딱 맞아 떨어지는 사업이다.
건축금액 79억7천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지 면적 7천992㎡에(건축 연면적 4,384.32㎡)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서 60세대 79명이 입주하게 된다. 건축물은 입주민의 특성을 감안한 노유자 시설로서 입주민의 형평성에 맞게 장애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심사를 거쳐 건축했다.
또한 비인가 사회복지 시설 기관으로서 입주민에게 생활공간을 무료로 임대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유지를 위한 영양급식비 지원, 주택 내 엘리베이터 유지 운영비 지원과 생활보조원, 영양보조, 세탁보조 인력, 관리인 등 총 11명의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녹색인증 우수 주택으로 선정돼 모두가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렇게 좋은 계절에 입주를 하게 된 입주민들에게 먼저 축하를 드리며 인생 100세 시대에 맞게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천행복타운을 선두로 화장장이전,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잇는 신음동 터널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대신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박영록 이승우 지역시의원, 박보생 전 시장은 이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삼애원 거주자들의 안락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란 요지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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